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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리 측 “루머 유포자 용서해… 재발방지 약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7:08
2014년 6월 11일 17시 08분
입력
2014-06-11 17:07
2014년 6월 11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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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설리 루머’
에프엑스 설리가 악성 루머 유포자를 용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할경찰서의 수사협조로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했다.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유포자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것에 대해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잘못을 뉘우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며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 금번 사건에 대해 10일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설리 루머’ 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저럴까”, “그냥 강경하게 고소하지”, “설리 루머 유포자, 정신 못 차렸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M 측은 앞서 지난 3월 설리에 대한 악성 루머가 확산되자 법적 대응으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설리는 당시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지만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와 관련한 거짓 소문이 퍼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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