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자랑’ 패리스 힐턴, 이렇게 수수한 면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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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17시 33분


사진=패리스 힐턴 인스타그램
사진=패리스 힐턴 인스타그램
'돈 자랑' 패션을 주로 선보이는 패리스 힐턴이 모처럼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리스 힐턴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킹하기 딱 좋은 아름다운 날씨. 피터팬힐턴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피터팬은 패리스 힐턴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다.

사진 속 패리스 힐턴은 그동안 보여왔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캐주얼한 복장에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리스 힐턴은 이날 ‘필라테스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깊게 파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패리스 힐턴의 볼륨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패리스 힐턴은 캐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촬영을 위해 6월 중순께 방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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