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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개인파산 신청 뒤늦게 알려져 ‘충격’…총 채무액은 4억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7:51
2014년 6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4-06-11 17:45
2014년 6월 1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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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
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현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진영 씨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낸 것이 맞다”고 말했다.
총 채무액은 4억원 가량으로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이 포함됐다.
현진영은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전무해 일정한 수입이 없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으로 충당되고 있는데다 건강상의 문제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내달 중으로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진영 파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어쩌다 이런 일이”,“현진영, 힘내세요”,“현진영, 건강도 안 좋다니 걱정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진영은 6월 말에서 7월 초 컴백을 계획 중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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