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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성령 “남편과 24시간 떨어져 있어 편하다”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0:39
2014년 6월 12일 10시 39분
입력
2014-06-12 09:40
2014년 6월 12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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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성령
'라디오스타' 김성령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강수진, 백지영과 남편 자랑 대결을 벌이며 남편의 장점으로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강수진이 "남편은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나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랑을 하자, 김성령은 "(남편과)24시간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령은 또한 수입 관리에 대해 "수입은 각자 알아서 관리한다. (내 수입을)남편에게 주지는 않지만 양육비는 당연히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남편이)생활비는 당연히 준다. 내 돈으로 생활비 충당해 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내 돈 내 마음대로 쓰고 보는 건 또 가끔 보는 것이냐. 너무 장땡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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