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의 경제권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남편의 경제권을 관리하고 있다.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줘서 더 고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석원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 문자가 내게 온다”며 “결혼하고 얼마 안 됐는데 카드값이 60만원이 나왔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술, 담배를 안 한다. 그래서 내가 경제권을 갖는 데 있어 거부반응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정석원이 운동기구 구입에 돈을 쓰지 않냐고 묻자 백지영은 “장비가 필요없는 운동만 좋아한다”며 “쇼핑은 제가 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탤런트 정석원과 결혼했다.
사진 = 백지영,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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