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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엄마와 동갑인데 누나라고 불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3:46
2014년 6월 12일 13시 46분
입력
2014-06-12 09:45
2014년 6월 1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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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라디오스타 백지영'
가수 백지영(38)이 배우 여진구(17)의 어머니와 나이가 같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백지영은 "여진구가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더라"며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디오스타' 백지영은 "옆에 있던 여진구 회사 실장이 나랑 여진구 엄마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면서 "근데 여진구는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고 칭찬했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백지영/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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