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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정석원 속옷? 내가 쇼핑해 준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0:16
2014년 6월 12일 10시 16분
입력
2014-06-12 10:08
2014년 6월 12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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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라디오스타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배우이자 남편인 정석원과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백지영은 "남편의 경제권을 관리하고 있다. 그걸 당연히 생각해줘 더 고맙다"면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 문자가 내게 온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백지영은 "아침저녁으로 운동한다. 술도 안 마신다"라며 "내가 경제권을 갖는데 있어 거부반응도 없다"고 남편 정석원의 바른생활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속옷은 좋은 거 입지 않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백지영은 "내가 쇼핑해 준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해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백지영/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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