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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칭찬…“엄마와 동갑인 내게 누나라 불러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0:44
2014년 6월 12일 10시 44분
입력
2014-06-12 10:35
2014년 6월 1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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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가수 백지영(38)이 배우 여진구(17)의 어머니와 나이가 같다고 밝혔다.
11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여진구가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더라”며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옆에 있던 여진구 회사 실장이 나랑 여진구 엄마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면서 “근데 여진구는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백지영이 나이가 많구나”,“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여진구 센스 있네”,“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방송 정말 재밌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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