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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 공개…“삼겹살 먹어본 적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0:59
2014년 6월 12일 10시 59분
입력
2014-06-12 10:53
2014년 6월 1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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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발레리나 강수진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진은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취임 배경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10년간 거절했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어떤 조건과는 상관없다. 이번에는 그것때문에 온 것은 아니다”라며 “그 동안은 때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삼겹살 회식을 한 번도 안 해서 단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수진은 “사실 내가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다. 감독으로 온 뒤 딱 한 번 회식했다”고 말한뒤 “사실 시간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강수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수진, 삼겹살을 먹어본 적 없다니 충격이다”,“라디오스타 강수진, 역시 자기관리 대박이네”,“라디오스타 강수진, 정말 아름다운 미모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로 독일 무형문화재로 등재돼 있기도 하다. 현재 국립발레단의 단장직을 수락해 2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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