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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신청, 채무액 4억 원 “출연료 대부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2:12
2014년 6월 12일 12시 12분
입력
2014-06-12 12:09
2014년 6월 12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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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신청 채무액 4억.
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 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현진영의 출연료 대부분이 전 소속사에게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는데다 고정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진영 파산신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네”, “현진영 파산 신청, 잘 해결되길”, “현진영 파산 신청, 90년대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법원은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l 동아닷컴DB (현진영 파산신청)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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