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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철저한 자기관리 ‘눈길’…“삼겹살 먹어본 적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3:31
2014년 6월 12일 13시 31분
입력
2014-06-12 13:24
2014년 6월 12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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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발레리나 강수진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진은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취임 배경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10년간 거절했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어떤 조건과는 상관없다. 이번에는 그것때문에 온 것은 아니다”라며 “그 동안은 때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삼겹살 회식을 한 번도 안 해서 단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수진은 “사실 내가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다. 감독으로 온 뒤 딱 한 번 회식했다”고 말한뒤 “사실 시간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강수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수진, 대단하다”,“라디오스타 강수진, 어떻게 삼겹살을 안 먹어봤지?”,“라디오스타 강수진, 발레리나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로 독일 무형문화재로 등재돼 있기도 하다. 현재 국립발레단의 단장직을 수락해 2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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