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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신청, 채무액 4억 원…“파산여부 7월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4:53
2014년 6월 12일 14시 53분
입력
2014-06-12 14:50
2014년 6월 1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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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 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현진영의 출연료 대부분이 전 소속사에게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는데다 고정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l 동아닷컴DB (현진영 파산신청)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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