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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공식 사과, “음주 방송 아니다. 겸손하게 임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5:56
2014년 6월 12일 15시 56분
입력
2014-06-12 15:16
2014년 6월 1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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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공식 사과.
가수 쌈디가 부적절한 태도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쌈디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쌈디는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도한 성적 농담과 불성실한 태도로 방송에 임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쌈디 사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쌈디 공식 사과, 어이없었다”, “쌈디 공식 사과, 한방에 훅간다 조심해라”, “쌈디 공식 사과, 도 넘은 농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써니의 FM데이트 (쌈디공식 사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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