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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쌈디, 부적절한 방송태도 논란에 결국 사과…“음주방송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6:23
2014년 6월 12일 16시 23분
입력
2014-06-12 16:03
2014년 6월 12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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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
가수 쌈디가 라디오 방송에서 부적절한 태도를 보인 뒤 사과했다.
12일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쌈디는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쌈디는 11일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사랑의 기술’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쌈디는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다’라는 말에 대해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고. 너무 야했나”라며 크게 웃었다.
계속된 부적절한 발언에 써니는 “노하우도 기술도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쌈디는 “너 꼬시러 왔어. 나 지금 되게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왔어”라며 청취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쌈디 방송태도’논란에 네티즌들은 “왜그랬대?”, “방송태도가 왜 그랬지?”, “방송태도, 그러지 말지”, “불안불안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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