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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쌈디, 공식사과 “절대 술 마신 것 아냐…앞으로 겸손하게 방송 임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6:29
2014년 6월 12일 16시 29분
입력
2014-06-12 16:20
2014년 6월 12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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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가수 사이먼디(쌈디)가 방송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이먼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앞서 사이먼디는 11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반말과 성적인 농담 등 불량한 방송 태도로 논란을 휩싸였다.
그는 ‘사랑의 기술’코너에서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 “본능적인 것은 19금이다”, “청소년들도 이미 알 것 다 안다”, “(써니에게) 너 꼬시러왔다” 등과 같은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쌈디’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정말 실망했다”,“쌈디, 앞으로 좀 신중하시길”,“쌈디, 듣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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