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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미모 순위 3위에 “고치기 전 얼굴이면 끼지도 못해” 자폭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2 17:11
2014년 6월 12일 17시 11분
입력
2014-06-12 17:10
2014년 6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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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가수 백지영에게 성형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성령이 게스트 미모 순위 1위에 강수진, 2위는 본인, 3위는 백지영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지영이는 성형했잖아'라며 백지영을 3위로 지목했다"고 폭로하자 백지영은 "언니라 뭐라 할 수도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지영은 "만약 고치기 전 얼굴이면 이 셋 중에 끼지도 못한다"고 자폭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의 백지영 디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반응이 더 웃겨" "백지영 센스 있네" "김성령 백지영 둘 다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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