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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연 들어보니 '충격'…수술비만 1억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4:15
2014년 6월 13일 14시 15분
입력
2014-06-13 13:33
2014년 6월 13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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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출처=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 출연자 문선영 씨가 '20대 할머니'에서 동안 미녀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20대 할머니로 불리는 문선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3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 씨는 20대이지만 할머니 같은 노안 외모로 고통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문 씨는 늘어진 피부, 구부정한 자세, 썩은 이 등 그야말로 노인의 외양을 지니고 있어 충격을 줬다.
그는 "솔직히 내 모습을 보면 답이 안 나온다. 미래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죽을 때까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는 노안으로 다니던 직장에서 권고 퇴직을 당해 현재는 모켈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다.
그의 안타까운 사연에 렛미인 닥터스들이 나서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단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는 눈매 교정, 치아 교정, 복부지방흡입 등 총 9477만 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그는 20대 할머니의 오명을 벗고 '동안 미녀'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20대 할머니 충격적이야", "말도 안 돼", "그동안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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