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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미녀로 변신… “부모도 못 알아보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4:00
2014년 6월 13일 14시 00분
입력
2014-06-13 13:37
2014년 6월 13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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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렛미인 갈무리
‘렛미인 20대 할머니’
20대지만 할머니처럼 보이는 한 여성이 렛미인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2일 ‘렛미인 시즌 4’ 3회에서는 ‘노안’이란 사연으로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20대 할머니 노안녀’의 동안 미녀 변신 과정이 고스란히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 씨는 스스로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할 정도로 심한 노안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과 노숙생활을 경험했고 직장에서 해고 된 뒤부터 모텔 청소부 일을 하는 등 힘겨운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 씨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어 렛미인으로 선택했다”고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문선영 씨는 20대 할머니 외모를 벗어나기 위해 얼굴과 몸 전체 수술을 택했다. 턱 수술로 탄력 있는 얼굴은 물론 가슴과 몸매 교정술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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