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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과천선’ 조기종영 확정…MBC측 “시청률 부진 때문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4:33
2014년 6월 13일 14시 33분
입력
2014-06-13 14:25
2014년 6월 13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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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조기종영’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2회 축소돼 16부로 조기 종영할 예정이다.
MBC는 13일 “‘개과천선’이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2회가 결방되면서 16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MBC는 “배우 김명민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후속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 준비를 마친 상태라 드라마 회차를 줄이게 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청률 부진 때문에 조기 종영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개과천선 조기종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조기종영, 조기종영이 웬 말이야”,“개과천선 조기종영,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개과천선 조기종영,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이 우연한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당초 18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2일 오후 10시에 12회가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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