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라디오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재윤은 결혼여부를 묻는 DJ 컬투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재윤은 "결혼은 아직 안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있다. 9살 차이나는 친구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에 컬투가 "9살 연상 아니냐"고 장난스레 말하자 조재윤은 "올해 (나이가)쉰이시다"고 능청스레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기황후’에서 골타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사진=조재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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