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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대 버스킹 할배’ 알고 보니 이승철…“가창력 심상치 않더라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8:16
2014년 6월 13일 18시 16분
입력
2014-06-13 18:03
2014년 6월 13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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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버스킹’
홍대 버스킹 할배 동영상의 주인공이 이승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이승철은 6년 연속 엠넷(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것을 기념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8일 홍대 앞에서 버스킹을 했다.
제작진은 12일 오전 엠넷 채널을 통해 이승철의 홍대 거리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 속 이승철은 노인 분장을 하고 허름한 행색으로 밴드와 함께 즉석에서 조 카커(Joe Cocker)의 ‘유 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과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열창했다.
이승철은 머뭇거리던 처음 모습과 달리 숨길 수 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홍대 이승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 이승철, 진짜 이승철이야?”,“홍대 이승철, 완전 깜짝 놀랐네”,“홍대 이승철, 어쩐지 가창력 심상치 않더라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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