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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 방송만? 우리도 있다…극장가 이벤트, 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6-14 06:55
2014년 6월 14일 06시 55분
입력
2014-06-14 06:55
2014년 6월 14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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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서울극장 홈페이지 캡처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광고시장을 겨냥한 방송사들의 월드컵 중계방송 경쟁 못지 않다.
단 한 명의 관객의 놓치지 않으려는, 다양한 이벤트의 무대로 월드컵 열기에 맞서려는 극장가 얘기다.
브라질 월드컵이 1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가운데 각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펼치며 관객몰이에 나선다.
CJ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서울극장 등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팀의 경기를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관객을 맞는다.
한국팀은 18일(오전 7시) 러시아, 23일(오전 4시) 알제리 그리고 27일(오전 5시) 벨기에와 각각 경기를 펼친다.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월드컵 한국팀 경기 중계는 사실 새로운 이벤트는 아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던 때부터 자리 잡았다. 월드컵에 빼앗길 수도 관객의 관심을 영화로 붙잡아 둘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왔다.
또 큰 스크린으로 경기를 생생하게 지켜보며 응원 열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극장가의 유력한 이벤트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6월 관객수가 전년도 동기대비 17%가 줄어들었지만 대신 이 같은 중계 이벤트로 그나마 대폭적인 관객 감소세를 막고 일부 영화의 흥행세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이번 월드컵 기간 각 극장들은 월드컵 경기 중계 관람권을 제시하는 관객에게 중계 프로그램을 전후한 회차 영화의 관람가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 한국팀 경기가 모두 새벽 시간이나 아침에 펼쳐지면서 조조상영작이나 심야영화에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각 극장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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