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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방송 도중 눈물 흘리며… “알고 보니 40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4 14:38
2014년 6월 14일 14시 38분
입력
2014-06-14 14:38
2014년 6월 14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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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박주미 눈물’
방송 도중 배우 박주미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박주미는 과거에 당한 끔찍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주미는 “2012년 큰 사고가 난 적이 있다. 25톤 트럭과 부딪혔다. 그 트럭에 짐이 있었다면 나는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운이 좋게 차에는 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당시 식도가 찢어졌는데, 피를 삼켰으면 감염돼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나는 다행히 침을 삼키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또한 “아이들 생각만 나더라. 남은 가족들은 생각나지 않았다. 어른들은 내가 있어도 되지만, 아이들은 안 되지 않느냐”라면서 박주미는 눈물을 흘렸다.
‘박주미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큰일날 뻔했네”,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제는 다 회복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동안 미모로도 유명하다. 박주미는 72년 생으로 만 41살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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