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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댄싱9’ 이윤지, 외모는 ‘짱구 닮은 꼴’ 춤은 ‘소름돋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4 14:43
2014년 6월 14일 14시 43분
입력
2014-06-14 14:43
2014년 6월 14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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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댄싱9' 캡처
'댄싱9' 이윤지
'짱구'를 닮은 19세 소녀 이윤지가 '댄싱9'에 출연해 수준급 댄스로 호평을 받았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시즌2'에는 19세 소녀 이윤지 양이 출연해 화려한 군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놨다.
이날 이윤지는 자신을 "짱구 닮은꼴이다"라고 소개하며 무대에 올랐다. 귀여운 외모와는 사뭇 다른 절제된 몸동작과 살아있는 표정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지은은 "물건이다"라고 칭찬했고, 이민우도 "표정도 살아 있고, 힘도 살아 있다"고 호평했다.
박지우는 "나를 소름 돋게 하는 댄서인 것 같다"며 "살 빼지 마라. 그게 본인 캐릭터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이윤지는 "내가 좋아해서 춤 춘 것은 재미 삼아 TV에 나오는 가수들 따라하고 춤을 췄던 것 같다"고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윤지 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댄싱9' 이윤지, 완전 귀엽다", "'댄싱9' 이윤지, 진짜 짱구 닮았네", "'댄싱9' 이윤지, 앞으로 기대 된다", "'댄싱9' 이윤지, 정말 잘 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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