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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주미, 방송 도중 눈물 흘리며… “20대랑 비교해도 손색없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4 15:16
2014년 6월 14일 15시 16분
입력
2014-06-14 15:05
2014년 6월 14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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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눈물’
방송 도중 배우 박주미가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박주미는 과거에 당한 끔찍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박주미는 “2012년 큰 사고가 난 적이 있다. 25톤 트럭과 부딪혔다. 그 트럭에 짐이 있었다면 나는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운이 좋게 차에는 짐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고 당시 식도가 찢어졌는데, 피를 삼켰으면 감염돼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나는 다행히 침을 삼키지 않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보였다.
또한 “아이들 생각만 나더라. 남은 가족들은 생각나지 않았다. 어른들은 내가 있어도 되지만, 아이들은 안 되지 않느냐”라면서 박주미는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주미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큰일 날 뻔했네”, “그런 일이 있었구나”, “다시는 그런 사고 안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동안 미모로도 유명하다. 박주미는 72년 생으로 만 41살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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