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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정경호, 수영vs최여진에 “둘다 좋다” 욕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4 16:27
2014년 6월 14일 16시 27분
입력
2014-06-14 16:27
2014년 6월 14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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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스타투데이' 갈무리
배우 정경호가 공개 열애중인 수영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도시의 법칙 인 뉴욕’에서는 정경호가 김성수의 절친인 최여진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성수는 “정경호를 아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경호 안다. 예전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같이 했었다. 경호 사랑해”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김성수는 최여진에게 “정경호 여자친구가 어느 그룹에 소속돼있는지 아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안다. 내가 더 낫지 않아?”라고 말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성수가 “넌 누가 더 좋니?”라고 묻자, 정경호는 “둘 다 좋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전화를 이어받은 정경호는 “누나 오랜만이다”고 인사를 건넸고, 최여진은 “왜 누나라고 해? 그냥 편하게 해. 누나라고 선 긋지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김성수, 백진희, 이천희, 정경호 등이 뉴욕에서 펼치는 치열한 도시 생존기를 그린 것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도시의 법칙 정경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웃겼다”, “귀여워”, “당황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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