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전지현’ 정은채, 틸다 스윈튼 옆에서 ‘동양미 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6일 11시 08분



배우 정은채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정은채는 모엣&샹동과 필름에이드 아시아 주최로 3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3회 '파워 오브 필름 갈라(Power of Film Gala)'에 참석했다.

지난해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상'을 수상한 정은채는 한국 배우 대표로 참석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은채가 틸다 스윈튼과 함께 영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틸다 스윈튼 옆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정은채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틸다 스위튼과 정은채는 서로 다른 동서양의 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은채는 가수 김C가 미모를 극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C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날 김C는 정은채에 대해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정은채/마리끌레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