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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엔젤아이즈’ 종영 소감, “변질될까 전하지 못한 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7 13:58
2014년 6월 17일 13시 58분
입력
2014-06-16 11:57
2014년 6월 16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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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종영'
배우 구혜선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엔젤아이즈' 종영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 분들과 감독님, 스테프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이 챙겨주시고 존중해 주셔서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드라마를 마치기 전까지는 감사하다는 인사가 다수의 상황들로 변질될까 제대로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마음 놓고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엔젤아이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엔젤아이즈' 종영회에서는 첫사랑 이상윤(박동주)과 구혜선(윤수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극중 구혜선은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가 각막 기증을 받은 후 119 구조대원이 된 윤수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제공=구혜선 엔젤아이즈 종영/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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