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꿍이 하차, 인사 없이 마지막 방송… “아쉬워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16일 16시 39분


사진=KBS 2TV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했다.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야꿍이가 알파벳을 익히고 영어와 발레에 재능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엄마 전여진이 강의하고 있는 대학교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김정태와 야꿍이는 평소와 같이 부자지간에 애정을 보여주며 특별한 인사말 없이 조용히 하차했다. 약 한 달간의 방송 출연분이 모두 정리된 것.

야꿍이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꿍이 하차, 서운하다" "야꿍이 하차, 끝인사도 없이 아쉽다" "야꿍이 하차, 벌써 하차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정태는 6·4 지방 선거 당시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야꿍이와 함께 참석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김정태는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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