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극찬’ 정은채, 과거 동거녀 있던 日톱스타와 염문설도…

정은채, KBS 쿨FM ‘김C의 뮤직쇼’

'김C 정은채'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한 가운데, 정은채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일본 주간 잡지 '프라이데이'는 정은채와 일본 배우 카세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마트 쇼핑 후 호텔에 투숙, 다음날 호텔에서 나와 드라이브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카세료는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동안 동거를 하는 등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정은채 측은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 홍상수 감독님 팀이 다들 친해 친분이 있는 카세료가 가이드를 해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정은채와 카세료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카세료는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C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라고 칭찬하며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 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덧붙였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등에 출연한 충무로 차세대 스타다.
'김C 정은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