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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 대란’ 슈퍼마리오 2차 인증샷도 넘쳐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6 17:38
2014년 6월 16일 17시 38분
입력
2014-06-16 17:35
2014년 6월 16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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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 판매가 16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종 SNS에는 해피밀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샷이 올라왔다.
가장 많이 돌고 있는 '해피밀 진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얻기 위해 대량의 해피밀 세트를 구매한 뒤 햄버거를 쭉 늘어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피규어를 위해 해피밀 16세트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의 주인이라는 소비자는 "해피밀 세트 버린 것 없이 다 먹었다. 여럿이서 사서 모은 뒤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해피밀 틈새시장 공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맥도날드 매장을 배경으로 하고 '해피밀 구매하시고 버거 안 드시는 분들!! 버거 개당 1000원에 삽니다!!'라는 내용의 종이를 들고 있는 소비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이것이 맥도날도 해피밀 창조경제", "슈퍼마리오 2차 해피밀 후유증"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진=맥도날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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