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케이블채널 와이스타(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비와 김태희가 지난주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에 도착한 비와 김태희는 구석에 자리를 잡고 지인과 함께 소박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며 다정하게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식당 뒷문으로 조용히 빠져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김태희는 다음날인 14일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비와 김태희의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김태희 데이트, 여전히 잘 만나고 있구나", "비-김태희 데이트, 잘 어울려 보이네", "비-김태희 데이트, 부러워", "비-김태희 데이트,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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