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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대표팀 러시아전 승리 기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7 11:23
2014년 6월 17일 11시 23분
입력
2014-06-17 11:23
2014년 6월 1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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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남상미'
'이준기 남상미'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17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제작진은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선 총잡이' 촬영장에서 한복을 입은 이준기와 남상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주먹을 들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다. 특히 남상미는 남장을 한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와 남상미는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준기와 남상미가 출연하는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25일 첫 방송 예정.
한편, 한국은 18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제공=이준기 남상미/KBS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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