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배우의 26세 연하 아내가 보트에서 하의를 전혀 걸치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앨릭 볼드윈(56)의 아내인 요가 강사 힐러리아 볼드윈(Hilaria Baldwin·30)은 “정말이다. 난 비키니를 입고 있다. 그런데 내가 실제로 이 보트를 운전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힐러리아는 비키니에 긴팔 남방 하나를 걸친 채 요트 운전석에서 머리를 아래로, 발을 위로 유지하고 핸들을 잡고 있다. 요가 자세 때문에 언뜻 보면 ‘하의 실종’인 듯하지만 힐러리아는 사진 캡션을 통해 자신이 비키니 하의를 입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흥분을 가라앉혔다.
한편 힐러리아 볼드윈은 지난 2012년 앨릭 볼드윈과 결혼해 이듬해 8월 딸 카르멘 가브리엘라 볼드윈을 얻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포즈의 요가사진들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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