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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딸에게 잘해줘… 안 변할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7 18:08
2014년 6월 17일 18시 08분
입력
2014-06-17 17:31
2014년 6월 17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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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어머니’. 사진출처=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 방송 캡처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고(故)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가 최진실과 조성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서는 고(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옥숙 씨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첫 만남에 대해 “최진실이 방송국에서 조성민을 봤다고 하더라”며 “그 후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었고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는 최진실-조성민의 궁합을 언급했다. 정옥숙 씨는 “스님에게 찾아가 두 사람의 궁합과 사주를 봤다는데 스님이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옥숙 씨는 “그래도 처음엔 두 사람이 정말 사랑했다”며 “조성민이 최진실에게 정말 잘해줘서 ‘부부라는 건 저렇게 사는 거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환희 아빠는 죽을 때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실 어머니 고백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네요”, “최진실 어머니 힘들었겠다”,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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