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 세안 후 민낯 공개 “얼굴 들이댈 자신 있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8일 11시 06분


제시카 크리스탈, 온스타일 ‘제시카 크리스탈’ 화면 촬영
제시카 크리스탈, 온스타일 ‘제시카 크리스탈’ 화면 촬영
제시카 크리스탈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동생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자매가 민낯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가 화장을 지우던 중 깜짝 반쪽 민낯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을 찾았고, 숙소에서 화장을 지웠다. 두 사람은 한쪽 속눈썹을 떼며 얼굴 반쪽의 화장을 지워나갔다.

제시카는 “지웠는데 초 난감한 상황이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고, 동생 크리스탈을 보며 “너 진짜 (민낯이) 괜찮다”고 칭찬했다.

결국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나머지 반쪽도 세안해 완벽히 화장을 지웠고, 세안 후에도 메이크업 전과 다를 것 없는 미모를 뽐냈다.

제시카는 자신의 민낯이 걱정됐는지 “수정아(크리스탈),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크리스탈은 “들이대면 ‘저것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카메라에 민낯을 들이대?’라고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제시카 크리스탈, 온스타일 ‘제시카 크리스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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