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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이해리, ‘니가 빈자리’… 가사보니 “잊을 수 있을까” 애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8 17:07
2014년 6월 18일 17시 07분
입력
2014-06-18 16:19
2014년 6월 18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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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빈자리 사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니가 빈자리
그룹 포맨 신용재와 다비치 이해리가 듀엣곡 ‘니가 빈 자리’를 발표한 가운데, 가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용재와 이해리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Acoustic Project)’를 공개했다.
‘니가 빈자리’는 작곡가 최규성의 작품으로 이별 뒤 찾아오는 감정을 남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팝 발라드 듀엣곡이다. 신용재와 이해리의 애절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고.
가사에는 “어떡해야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 어떡해야 너를 보낼 수가 있을까/ 너무나 힘들지만 니가 빈자리가 너무 커 /어떻게 해야 할까” 등 이별 후 애절한 감정을 담았다.
한편 작곡가 김규성은 신용재와 이해리의 듀엣곡 ‘니가 빈 자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테마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용재와 다비치의 ‘니가 빈자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니가 빈자리, 가사도 좋네” “니가 빈자리, 비 올 때 듣고 싶다” “니가 빈자리, 너무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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