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손호준, 신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몸에 딱 붙는 블랙 미니 드레스와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날씬한 몸매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귀여운 얼굴에 섹시한 몸매가 눈에 띄었다.
정은지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악보를 보지 못하지만 한 번 들은 멜로디와 가사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재주를 지닌 최춘희 역을 맡았다.
'트로트의 연인'은 최춘희(정은지), 장준현(지현우),조근우(신성록),박수인(이세영) 등 네 남녀의 감정을 유쾌하게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정은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찍을 때 김범 오빠 얼굴이 너무 작아 고생했다. 김범 오빠 얼굴이랑 비교되니까 저절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다이어트 계기를 밝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은지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다이어트 진짜 성공했구나" "정은지 다이어트, 이뻐졌네" "정은지 몸매, 확실히 날씬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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