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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드라마 첫 주연, “주연자리가 이렇게 빨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8 17:22
2014년 6월 18일 17시 22분
입력
2014-06-18 17:17
2014년 6월 18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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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정은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공중파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정은지는 18일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은지는 “공중파 주연이라는 자리가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독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최춘희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극으로, 정은지는 트로트에 모든 것을 내건 당찬 스무살의 열혈 청춘 최춘희 역을 맡았으며, 천재 뮤지션 장준현 역은 지현우가 맡았다.
한편, 제작발표회 자리에는 정은지를 비롯해 이재상 감독과 배우 지현우, 신성록, 이세영, 손호준 등이 참석했으며, 정은지는 검은색 밀착 원피스를 입어 섹시한 매력을 보였다.
정은지 드라마 주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드라마 주연, 연기가 기대된다”, “정은지 드라마 주연, 첫방은 언제?”, “정은지 드라마 주연, 가수로 나오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첫 방송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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