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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연 백현 열애설, 각종 징후 포착… “태연하지 못 했던 두 사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9 16:18
2014년 6월 19일 16시 18분
입력
2014-06-19 15:57
2014년 6월 19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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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백현 열애설’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져 인기를 끌었다.
19일 디스패치는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면서 “태연과 백현은 스스로를 ‘탱쿵커플’이라 부르며 태연은 ‘탱’, 백현은 ‘쿵’ 또는 ‘백쿵’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주로 차 안에서 이뤄졌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드라이브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 3일 오후에도 자동차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쯤 서로에게 소감을 보였고 올해 2월쯤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태연하다. 네티즌들은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대한 다양한 증거들을 내놓았다.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등을 제시하며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또한 백현이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태연만 인스타그램 친구를 맺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태연은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는 오레오 두개가 나란히 포개져 있다. 오레오는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발라져 있는 과자다. 팬들 사이에서는 흰 백(白) 검을 현(玄)이 백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시하기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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