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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방송에서도 티 내고 다녔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8:38
2014년 6월 19일 18시 38분
입력
2014-06-19 17:55
2014년 6월 19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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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열애중인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 측의 과거 방송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태연은 지난해 9월 백현이 속한 엑소와 함께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함께 하던 모습이 팬들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
당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SBS '한밤의 TV 연예'는 태연과 엑소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엑소 멤버들은 "소녀시대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이 가장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한밤의 TV 연예' MC 수영에게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태연은 "얼떨결에 대답한 거 같다"며 "다 동생들이고 멤버 수가 많아 소녀시대 데뷔 초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연과 백현이 나란히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이때부터 묘했네"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나란히 있는 모습 보니 잘 어울리네"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인스타그램과 방송에서 다 티내고 다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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