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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모델 박둘선 전신관리 비용 月 500만 원? “이럴수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8:10
2014년 6월 19일 18시 10분
입력
2014-06-19 18:04
2014년 6월 19일 18시 0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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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슈퍼모델 박둘선이 모델의 생명인 몸매 관리를 위해 한 달에 50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박둘선(40)은 19일 밤 11시 방송하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최근 녹화에서 전신 관리를 받아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은 20대, 몸매 제일 좋을 때 돈을 제일 많이 썼다"며 운을 뗐다.
박둘선은 "모델은 비키니를 입는 등 (몸매를) 많이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라며, 모델이기 때문에 과거 전신관리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둘선은 "어떻게 보면 전신 성형하는 것처럼 바디라인을 만들었는데 그때 석 달 정도 했었다"며, "한 달에 500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전신 관리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둘선은 1998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 모델로 부상했다. 178cm의 큰 키와 개성있는 얼굴로 2001년 한국 패션협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모델 겸 방송인,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오랫동안 정상급 모델로 활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웬만한 월급쟁이 한 달 봉급을 전신 관리에 쏟아부은 '투자'가 있었던 것.
박둘선의 전신 관리 에피소드는 19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펼치는 유쾌한 고부 토크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이날 방송에서는 '며느리의 씀씀이'를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토크 혈전을 펼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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