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괜찮다더니…소속사 “왼팔 수술 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19시 44분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가 교통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은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며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팔은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 10분경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화물차와 추돌,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크게 걱정했다. “이게 무슨일?”, “공효진 교통사고 괜찮아야 할 텐데”, “공효진 교통사고 공블리 힘내요” 등의 반응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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