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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정원-김정훈 진짜 사이 안좋았다… 재결합 가능성 없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0 16:34
2014년 6월 20일 16시 34분
입력
2014-06-20 16:32
2014년 6월 20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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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음담패설’ 방송화면 캡처
남성듀오 UN의 '불화'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설'에서는 데뷔 15년 차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환희와 브라이언의 과거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90년대 아이돌들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그룹 UN 이야기가 나오자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말했다.
김태우도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거들자,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에 대해 묻자 '몰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런데 왜 하필 그룹 이름이 UN이냐. UN은 국가연합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최정원 김정훈 불화, 서로 힘들었겠다" "최정원 김정훈,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할듯" "최정원 김정훈 불화, 이정도 일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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