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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결방에 시청자 불만 폭주…“방송 예고는 왜 했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1 13:44
2014년 6월 21일 13시 44분
입력
2014-06-21 13:42
2014년 6월 21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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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결방 / MBC 홈페이지
‘나혼자산다’ 결방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20일 오후 9시 55분부터 12시 20분까지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 특집을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MBC 측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오후 11시5분 방송되던 '나 혼자 산다'가 전파를 타지 못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 "나혼자산다가 만만한가" "이럴 거면 나혼자산다 폐지하라"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는 방송사" "저녁에 그렇게 예고편 광고하더니" "허무하다" "제작진 너무한 거 아닌가" "허구한 날 결방이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나혼자산다’ 결방 / MBC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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