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만삭 67kg 불어난 체중 고민하자 도경완 “원래 그랬잖아”
가수 장윤정이 임신 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에 고민을 털어놨다.
6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2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 전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 후 체중계에 올라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한 장윤정은 표정이 심각해졌다. 이에 남편 도경완이 “얼마냐”고 묻자 가락으로 숫자 7을 만들어 보였다. 그러자 도경완은 “67kg? 원래 그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산 준비물을 챙기려다 10개월 된 아이를 두고 있는 별에게 전화를 해 "16kg 쪘다" 며 하소연했다.
그러자 별은 "난 10kg 밖에 안쪘는데 문제는 그게 안 빠지고 있다는 점이다. 모유수유하면 다 빠진다고 했던 사람들을 잡아다가.."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정은 지난 13일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도경완은 산통에 힘들어 하는 아내 곁을 지켰고 마침내 아이의 첫 울음소리가 들리자 두사람은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장윤정. 도경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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