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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시부모님 ‘며느리 사랑’ 독차지…아들 도경완은 뒷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5:20
2014년 6월 23일 15시 20분
입력
2014-06-23 15:00
2014년 6월 2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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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사진출처=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윤정 도경완’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출산을 앞두고 남편 도경완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
시부모는 아들 도경완보다 며느리 장윤정을 더 챙기며 출산을 앞둔 며느리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렸다.
장윤정 시아버지는 “딸을 길러보지 못한 부모의 마음 때문인지 며느리가 사랑스럽다”며 “결혼 발표 전 장윤정이 괴로워할 때마다 ‘신경쓰지 마라’며 달랬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시어머니 역시 지극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완과 다투고 속상해서 시어머니께 새벽에 전화를 드렸는데도 어머니께서 ‘내가 더 잘할게. 나한테 얘기해. 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라며 우시더라”고 밝혔다.
정윤정 도경완 출산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시부모님 사랑 듬뿍 받네”, “장윤정 도경완 행복하세요”,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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