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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홍명보 감독, 서운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7:16
2014년 6월 23일 17시 16분
입력
2014-06-23 17:15
2014년 6월 2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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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홍명보’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대표팀 홍명보 감독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드컵특집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비나이다 8강’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현욱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 축구선수 이천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국가대표에 미련이 있었다”면서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홍명보 감독에게) 좀 서운하긴 했었다”고 털어놨다.
김국진이 “(대표팀에) 들어가면 어떤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느냐”고 질문하자 이천수는 “사이드에는 손흥민 선수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새벽(한국시각)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대4로 패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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