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1회, 정은지 눈물 …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09시 17분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사진=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사진=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트로트의 연인’ 1회 시청률

‘트로트의 연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4일 발표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빅맨’ 최종회보다 6.8%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톤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는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치 방지숙(김여진 분)은 급성 심정지를 앓고 있는 최춘희에게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는 너 같은 애는 마라톤하면 안 된다”며 쫓아냈다.

마라톤이 인생의 전부였던 최춘희는 방지숙에게 매달렸다. 그러나 방지숙은 매몰차게 거절했다. 최춘희는 서글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트로트의 연인’ 1회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1회 시청률, 재밌던데” ‘트로트의 연인’ 1회 시청률, 앞으로 오르겠지” “‘트로트의 연인’ 1회 시청률, 정은지 연기 잘 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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