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냉혹 살인마 벗고 코믹 연기 ‘이미지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10시 12분


트로트의 연인, KBS2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KBS2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KBS2 ‘트로트의 연인’에서 배우 신성록이 코믹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에서 신성록은 전작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살인마 역을 맡으며 가졌던 냉혹한 이미지와는 달리 능글맞고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성록은 뻔뻔하고 엉뚱한 캐릭터 조근우 역으로 등장해 극의 웃음을 불어 넣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시니컬한 표정에서 툭툭 던지는 코믹한 대사들은 작품을 더욱 맛깔나게 살려냈다는 평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와 천재 작곡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믹 멜로 드라마다.

사진 = 트로트의 연인, KBS2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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